새로 다닐 곳을 정하고 나면 막상 첫날에 뭘 들고 가야 할지 헷갈립니다.
거창하게 준비할 건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챙겨 가시면 첫 상담이 훨씬 빨리 끝납니다.
전에 찍은 사진이 있으면 가져갑니다
다른 곳에서 찍은 파노라마나 CT 자료가 있으면 챙기세요.
CD나 파일로 받아 두신 게 있다면 그대로 들고 가시면 됩니다.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찍으면 되니까요. 다만 있으면 전과 지금을 비교할 수 있어서 설명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드시는 약은 이름만이라도 적어 갑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처럼 꾸준히 드시는 게 있으면 미리 말씀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으면 약봉투를 사진으로 찍어 두세요.
이런 정보는 치료 순서를 정할 때 영향을 줍니다. 나중에 말씀하시면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신경 쓰이는 부위를 미리 정리해 둡니다
막상 의자에 앉으면 하려던 말이 잘 안 떠오릅니다.
어느 쪽이 언제부터 불편했는지, 찬 걸 먹을 때인지 씹을 때인지 정도만 메모해 가세요.
휴대폰 메모장이면 충분합니다. 한 줄씩 적어 두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잡습니다
첫날은 검사와 설명이 함께 들어가서 평소보다 오래 걸립니다.
뒤에 바로 약속을 잡아 두면 마음이 급해져서 물어볼 걸 못 물어봅니다.
앞뒤로 삼사십 분 정도 여유를 두시는 쪽이 편합니다.
옷차림도 은근히 영향을 줍니다
목이 조이는 옷은 오래 앉아 있을 때 답답합니다.
두꺼운 외투는 벗어 두기 편한 쪽이 낫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한 시간 앉아 있으면 차이가 납니다.
접수와 서류에 생각보다 시간이 갑니다
처음이면 작성할 종이가 몇 장 있습니다.
신분증과 필요하면 보험 관련 서류를 챙겨 두세요.
예약 시간에 딱 맞춰 들어가면 이 시간이 뒤로 밀립니다. 오 분에서 십 분 정도 일찍 도착하시는 편이 편합니다.
준비는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이 글은 첫 방문 준비에 관한 일반적인 참고 내용입니다.
수원치과 첫 방문 예약은 전화로 잡으시면 시간 안내를 함께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