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하루 세 번 양치를 잘하고 있다면 치아 관리가 충분하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 잇몸 안쪽, 어금니 뒤편처럼 집에서 놓치기 쉬운 부위가 있습니다.
양치 습관이 좋다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지만, 정기적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면 본인이 잘하고 있는 부분과 조금 보완하면 좋은 부분을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관리의 목적은 완벽하게 닦는 것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칫솔이 닿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칫솔모는 넓은 치아 면을 닦는 데 효과적이지만 치아 사이의 좁은 공간까지 충분히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특히 치아가 겹쳐 있거나 음식물이 잘 끼는 부위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어떤 보조용품이 맞는지는 치아 사이 간격과 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검진 시 사용법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힘을 많이 준다고 더 잘 닦이는 것은 아닙니다
깨끗하게 닦으려는 마음에 칫솔을 강하게 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힘으로 반복해서 닦으면 치아와 잇몸에 불필요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칫솔모가 벌어질 정도로 세게 누르기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잇몸선과 치아 표면을 천천히 닦는 편이 좋습니다. 사용 중인 칫솔 상태를 보면 평소 힘 조절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입안 전체를 한 가지 방식으로만 닦지 않습니다
앞니와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은 모양이 달라 같은 각도로만 닦으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앞니 안쪽이나 맨 뒤 어금니는 시간을 조금 더 들여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양치 순서를 정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른쪽 위부터 시작해 왼쪽 위, 아래쪽 순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본인만의 순서를 만들면 빠뜨리는 부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검진은 관리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치과 검진을 단순히 문제를 찾는 과정으로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양치 방식이 잘 맞는지, 치실을 어느 부위에 더 신경 써야 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관리가 잘되고 있다면 그 습관을 유지하면 되고, 필요한 부분만 조금 보완하면 됩니다. 작은 조정이 오히려 오래 가는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싶다면 수원치과 정보를 참고해 검진 전에 궁금한 점을 적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