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게 많았는데 나오고 나서 생각나는 일이 반복됩니다.
질문을 미리 추려 두면 상담 시간이 훨씬 알차집니다.
세 개만 고릅니다
열 개를 적어 가면 시간에 쫓겨 대충 넘어갑니다.
제일 궁금한 것 세 개를 정해서 위에 적어 두세요.
나머지는 시간이 남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예 아니오로 끝나는 질문은 피합니다
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해야 한다는 답만 돌아옵니다.
지금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른 방법은 무엇인지로 바꿔 물으시면 설명이 길어집니다.
비용은 항목으로 물어봅니다
총액만 들으면 무엇이 포함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몇 번 오는지, 재료는 무엇인지, 나중에 추가될 수 있는 게 있는지로 나눠 물으시면 됩니다.
답을 들으면 한 번 되짚습니다
들은 내용을 본인 말로 짧게 요약해서 다시 말해 보세요.
어긋난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잡힙니다.
다 못 물어봤으면 다음으로 넘깁니다
상담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준비한 걸 전부 못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은 질문은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다음 방문 때 이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들은 답을 한 문장으로 줄여 적습니다
길게 적으면 나중에 다시 읽기 싫어집니다.
질문 옆에 한 줄로 답을 붙여 두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같은 질문을 다시 하게 되는 일도 줄어듭니다.
질문 세 개면 상담 하나는 충분히 채웁니다. 이 글은 상담 준비에 관한 참고 내용입니다.
여쭤볼 것을 적어 오시면 수원치과 상담 때 하나씩 짚어 드립니다.